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 후기

자격증 취득과정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저는 [학교명/기관명]에서 교육 과정을 수료했습니다. 이 과정에서는 이론 수업과 실습이 결합되어 있었고,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고객과의 소통 방법과 기본적인 간호 지식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자격증 취득 후 마음가짐

자격증을 취득한 후, 저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습니다. 이론적으로 배운 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유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 그러나 동시에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.

 

취업 준비 과정

취업 준비를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,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. 여러 요양원과 센터에 지원했는데, 이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각 기관의 특성과 필요를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. 저는 요양 보호사로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며 준비했습니다. 생각보다, 센터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첫 출근과 긴장감

첫 출근 날은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.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만나는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. 하지만 저를 반갑게 맞아준 동료들과 고객 덕분에 긴장이 풀렸고,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실제 업무와 느낀 점

현장에서의 업무는 교육에서 배운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.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고객 한 분 한 분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,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 그들이 주시는 작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에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
 

할머니들은 요양보호사를 청소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. 집안일 청소하는 게 힘들었습니다. 취약 계층은 곳에 근무를 하니, 환기도 잘 안 되고 하니 냄새도 나고 머리가 아팠습니다.

 

힘든 점

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. 특히, 정서적으로 힘든 고객을 대할 때는 큰 부담이 되곤 했습니다. 이럴 때는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,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도움을 받았습니다. 이러한 과정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.

 

세상에는 쉽게 돈을 버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. 일이 너무 힘듭니다. 어르신들 이야기 듣는 것, 목욕을 도와드리는 것, 방청소를 해야 하는 것, 밥을 차려줘야 하는 것 등 해야 할 게 너무 많은데, 시급은 수수료 때문 최저 시급과 비슷합니다.

 

그리고 어르신들이 몇 천 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요양보호사 파트타임을 2시간만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. 결국, 그 집을 방문해서 2시간만 일하고 오면 차비랑 식비 빼면 남는 게 없습니다.

 

앞으로의 계획

앞으로도 요양보호사는 알바로만 생각하고, 쉬는 날에만 하기로 했습니다. 1달 동안 토요일까지 다 근무하였지만, 세 급과 수수료를 제외하면 180만 원 정도 들어왔습니다. 한집에서 120을 벌면 수수료를 30~35만 원 정도 가져갑니다. 일 강도에 비해 월급이 적은 편이고, 하루에 3집은 방문해야 240~250만 원 정도 받을 것입니다.

 

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을 잘 만나야 합니다. 근데, 어르신들의 고집이라고 해야 할까요? 정말 케어하는 게 힘들고, 어떤 요양사는 어르신에게 도둑으로 몰리는 일까지 있으니, 감정이 많이 상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.